[전남인터넷신문] 오는 9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나주 빛가람호수공원 수변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에서는 ‘서書로 통하는 우리’를 주제로 <책 마당>, <사람 마당>, <도서관 마당>으로 구성해 전남도민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 마당>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지차체 도서관,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와 독서단체, 출판사 등 55개 기관과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로 채워져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적극적인 체험활동이 어려웠던 지난 행사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실크스크린 인쇄체험’, ‘나만의 필사노트만들기’, ‘책+향, 인센스 스틱만들기’, ‘나만의 점자 명함만들기’ ‘나의 책친구, DIY 독서대’ 등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독서레벨진단&진로도서 선정 체험’, ‘그림책, 힐링을 부탁해! 독서테라피 체험’ 등독서활동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이 가능하다.  

‘메타브러리375’ 가상 도서관 플랫폼 체험, VR·AR 체험, 4D체험 이동버스, 전라남도교육청 통합 전자도서관 체험 등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정보서비스 체험은 참가자들이 도서관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독후감상화 그리기, 예쁜 문장 필사, 보물 찾기 등 참여이벤트로 참석자들의 축제 참여 열기를 한 층 더할 전망이다. <도서관마당>의 체험부스 참여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