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은 9월 2일까지 마을간호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산수1동 건강코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수1동 건강코칭사업’은 동광주새마을금고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체성분 분석 장비와 자동혈압계 이용 시 결과를 바로 알려주며,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체성분 분석 장비와 자동혈압계 이용 시 그림 안내문이 부착돼 있어 처음 이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이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이와 함께 마을간호사가 방문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3개 만성질환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건강코칭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산수1동은 대사증후군 발견율이 관내 13개 동 중 3번째로 높아 주민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마을간호사와 함께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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