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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치원료 공급단지 들어선다 농식품부 공모선정 - 2025년까지 290억원 투입, 절임배추 가공시설 및 저장시설 건립
  • 기사등록 2022-08-31 17:02:56
  • 수정 2022-08-31 17: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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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김치 원료 공급단지는 김치제조업체에 배추 등 김치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김치 원료의 수급 불안정 해소와 안전한 국산김치 소비확산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은 국도비 168억원 등 총 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1일 약 50톤의 절임배추 생산 시설과 배추 1만 톤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연면적 15,000㎡ 규모의 저온저장시설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또한 배추절임 시 발생하는 염수에 포함된 소금의 70%까지 재활용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절임용수 재활용 설비도 설치되어 염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하는 친환경 시설로 운영된다.


해남군은 전국 배추 생산량의 20%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배추 주산지로이번 김치 원료 공급단지가 들어서면 배추 가격 안정과 수급조절은 물론 절임배추 등 가공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절임배추 생산량은 연간 12,0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원물 배추로 판매하는 것보다 약 100억원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의 절임배추는 지난해 기준 관내 785개소에서 42,540톤을 생산75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단지에서 생산되는 절임배추 등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내 300여개 김치 제조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는 ()대한민국 김치협회인천절임류협동조합 등 34곳의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중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은 지난해 해남군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사업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배추 및 김치산업의 메카로 해남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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