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30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광경(이하사진/고흥군의회 제공)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정가결 되고 ‘2022년도 제2차 기금운영변경 계획 변경안’ 등 8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9천3백10억6천8백만원 가운데 도서관 도난 방지 시스템 등 장비구입 사업비 등 8천2백만원을 삭감한 9천3백9억8천6백만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재학 의장은 “이번 제308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매우 중요한 현안의 안건 심사를 위해 짧은 시간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의회에서 심의한 예산이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족·친지분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