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최희동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는 4일 오후 3시 북구 용봉동 호남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균 국회의원, 이용섭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및 지역인사, 지지자 등이 참석한다.
최희동 광역시의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일할 사람을 뽑는 날”이라고 밝히고 “똑같은 일도 어떤 사람이 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말 잘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시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희동 광역시의원 예비후보는 “칭찬의 문화, 긍정의 문화를 새로운 광주의 정신문화로 제시하여 우리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 “광주의 균형발전에서 정체되고 소외된 북구 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희동 예비후보는 광주중앙초, 광주중, 광주공고, 전남대 농대, 동국대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고 박윤종 국회의원 비서실장, 가든백화점 기획실장, 송원백화점 상무이사를 거쳐 서울 GIS 전문기업인 동서 GNI의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2007), 광주일보 은펜상(2008)을 수상했고, 현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청소년적십자위원, 광주전남청소년적십자동문회장, 광주공고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참교육학부모회, 광주환경운동연합,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