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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남모르는 봉사정신 - 고통을 모르는 사람은 남의 고통도 몰라...
  • 기사등록 2010-03-02 2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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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이 알든지 모르든지 자신의 신념대로 이웃들을 위해 살아가는 참사랑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있다.

장흥군 장흥읍에서 LG마트를 운영하는 안정남 사장(44세)은 2001년부터 9년동안 매년 1억원 여원 상당의 학용품 선물세트를 구입하여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때 장흥군내 초등학생 3천여명에게 제공하여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1997년부터 14년간 매년 사랑의집 등 50여개 단체에 약 5천만원상당의 기부금과 협찬지원 등 사회단체에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안정남 사장은 장흥군 각마을 리단위로 불우학생들을 선별하여 급식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마을 경로당등에 5백만 원 상당의 과일과 음료 등을 준비하여 경로잔치를 벌여온지 10여년이 다되도록 주변에 흔적조차 남기지 않으려는 그 마음이야 말로 참사랑의 근본이 아닌가 싶다.

한편 다문화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180여 가정에 연 2회 선물 등을 하여왔으며 연말이면 각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매년 많은 선물을 하여 왔으며 교도소 등 도울수있는 장소는 어디든지 가서 실천하는 미덕을 보여주고 있어 주변에 많은 덕담과 칭찬이 자자하다.

안정남 사장은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하는데 생계나 사업에 지장이 없겠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이런것이 아까운것이 아니다"며 "남에게 잘하면 기분도 좋고 행복해지지 않겠느냐?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남을위해살겠다" 며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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