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대한한돈협회 고흥지부에서 돼지고기 1,100㎏(1천 1백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대한한돈협회 전라남도협의회와 고흥지부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고흥지부 이재덕 지부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돈협회 고흥지부는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돼지고기 6천362㎏(6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한결같은 이웃사랑과 나눔활동 실천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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