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신완마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이량) 외 36개 센터가 ‘약속의 시작’ 프로젝트에 동참해 ‘좋은이웃센터’로 함께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이란 광주지역아동센터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좋은이웃센터’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해외 한 국가를 지정하여 그 국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해외아동 1:1결연을 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까지 신완마을지역아동센터 외 36개 센터가 좋은이웃센터 캠페인에 참여하여 방글라데시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됐으며, 그 중 1차 모집된 24개 센터에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종석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약속의 시작을 통해 광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받는 것만이 아닌 베푸는 마음을 함양하게 되었으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광주지역아동센터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광주광역시 내 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센터를 포함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호남 지역 내 ‘좋은이웃센터’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센터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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