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동안 광주전남 마을에서 ‘마을 별자리 프로젝트-8월 송호·분토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_광주전남은 오는 30일 해남군 송호해수욕장과 31일 진도 송호마을회관에서 각 6팀의 청년예술가들이, 9월 2일 광주광역시 북구 분토마을과 9월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분토마을에서 각 7팀의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마을 별자리 프로젝트’는 광주·전남 권역의 같은 이름을 가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거나 같은 역사나 전통을 가진 마을들을 서로 연결하여, 마을 이야기와 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간 소통과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같은 지명을 가진 마을이지만 그 의미와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 마을주민들의 생활환경은 다르다.”라며 “청춘마이크 공연으로 마을과 마을을 서로 연결하고, 마을주민들과 청년예술가들이 하나 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8월 공연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http://www.cf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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