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022. 8. 29.(월)부터 5일간 이미용 특기자 등 사회봉사 대상자 2명을 활용하여 전남 곡성군 소재 17개 마을에서 순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 곡성농협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른 것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여명의 주거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해 추석명절에도 곡성군 소재 농촌지역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안병경 소장은“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집행분야를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