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오는 9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나주빛가람호수공원 수변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서書로 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책 마당>, 체험 부스가 꾸려진 <도서관 마당>, 작가와 함께하는 <사람 마당>이 어우러져 빈틈없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사람 마당>의 그림책부스에서 선보이는 ‘그림책 상상 여행’은 우리에게 친근한 4명의 그림책 작가(김경희, 윤강미, 미우, 송혜승)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가 직접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고 관련 독후활동을 작가와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 첫째 날인 9월16일(금) 오전10시에는 『천하무적 용기맨』의 김경희 작가와 용기맨을 팝업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오후 3시 30분부터는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윤강미 작가의 『달빛조각』 속 팝업북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둘째 날인 9월 17일(토) 오전 10시에는 2014년 『감기벌레는 집짓기를 좋아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그림책과 연극을 발표한 ‘미우’작가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시간을 갖고, 오후 1시 30분에는 송혜승 작가의 『계절을 만져 보세요』를 테마로 소풍 도시락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시간을 갖는다.
‘그림책 상상 여행’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그림책과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 누리집(njlib.jne.go.kr/bookfestival)을 통해 8월 29일(월) 10시부터 사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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