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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0년 희망근로사업 힘찬 출발 - 영암이 아름다워지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위하여
  • 기사등록 2010-03-02 1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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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3월 2일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2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적이고 주민친화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영암 군민회관에서 “2010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0 희망근로사업은 지속적인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16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3월 1일부터 4개월간에 실시하고, 288명을 선발해 22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시행하게 된다.

군은 F1 경기장주변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취약지역 동네마당조성 3개사업을 친서민사업으로 실시하고, 재해취약시설 정비, 공공체육시설, 관광시설물, 대불산단 시설물 유지보수등 4개 생산적사업과 회문리 뒷산 등산로정비, 대불산단 녹지경관 조성, 2010년 영암 왕인국화축제를 대비한 국화 육묘장 조성등 4개 숙원사업등 총 11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2010년 희망근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재해 및 안전관리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감독공무원을 임명하여 지도감독 실시와 안전관리요원을 지정해 참여자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사업참여자 대부분이 65세이상의 고령자(53%) 및 부녀자등이 다수 포팜되어 안전사고등 각종 사고발생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사업장 소재 읍면 보건지소 근무자로 순회진료반을 구성하여 취약시간 또는 휴식시간에 혈압, 혈당 맥박등 건강체크와 안전교육 수시로 실시키로 하였다.

이날 김일태 영암군수는 “2010 희망근로사업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상품권을 활용, 재래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2010 희망근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영암이 보다 아름다워지고 남도관광의 중심지로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바라며, 재해 및 안전관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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