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 이용 편의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번기인 9월 5일~10월 2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토요일까지 연장운영키로 했다.
이 기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업무시간 내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풍양면)와 북부지소(과역면) 모두 토요일에도 운영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하게 됐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85종 560대의 농기계와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고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사업소를 방문하거나 고흥군 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http://aml.goheung.go.kr) 또는 전화(061-830-5840, 6565)로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영농기철 임대 농기계 이용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농업인들께서는 임대 농기계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임대료 감면 50%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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