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담양읍 양각리1구 마을에 방문해 어르신 혈압 및 당뇨수치 측정 등 기초건강체크와 폭염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정모(남)어르신은 당뇨수치가 200이상으로 측정되어 당뇨로 인한 합병증 위험성을 알리고 혈당조절 관리 및 병원방문을 권유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소외된 우리 이웃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을 확인하는 등 건강체크와 가정내 소방·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손자·손녀로서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 소외계층을 방문해 다양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가는 119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