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25일 고흥군가족센터 아이돌보미 63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보미 대상 소방안전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등두드리가 포함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불나면 대피먼저! 화재안전교육 ▲던지는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설치 홍보 등 이다. 

교육담당자인 김미라 소방위는 ”아이돌봄 양육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대상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