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보성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공연, 체험, 전시, 독서행사 등 15개 행사로 구성하였으며, 공연은 신기한 마술과 과학의 원리를 함께 즐기는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와 권선징악의 교훈과 지혜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인형극 <떡하니, 어흥~!>을, 체험은 가족이 함께 친환경 고체샴푸를 만들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우리 가족은 환경지킴이!>와 동화 속 주인공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맛있는 주인공>을 진행한다.
전시로는 큰 책과 트윈링북 등 특이한 형태의 도서를 읽어 볼 수 있는 <나는야 빅북(Big book)>, 그림책 <지각 대장 샘>의 원화 전시, 선정된 주제에 맞춰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잘 읽고, 잘 쓰는 법>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지역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고자 <다독자 시상>, <라이브러리 스타트 참여 인증>, <자료 대출정지 안녕!> 등의 행사를, 코로나19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위한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행운의 대출 영수증> 등 행사를 마련했다.
김순희 관장은“이번 독서의 달은 친환경, 다문화 등 사회의 이슈와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행사로 구성하였다.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화면을 가득 채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bslib.jne.go.kr/)를 참고하거나 보성공공도서관(061-852-3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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