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18가정 대상으로 ‘힐링을 선물하는 오토캠핑장 나들이’가족캠프를 지난 8월 11일~8월 1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진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청자골 오토캠핑장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이용 학생 및 일반가정 초·중 18가정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선물하는 오토캠핑 나들이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정의 구성원들이 화합하여‘피자 만들기, 컵걸이 목공예, 민화 에코 가방 만들기, 쿠션 만들기, 청자박물관 관람, 민화박물관 관람, 바비큐 파티’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가족 구성원으로서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휴식을 통한 가족의 기능회복과 관계 형성 개선의 장이 마련되었다.
가족 캠프에 참여한 부모 김○○는“강진에 살면서도 가본 적 없는 카라반과, 민화박물관 여러 체험 들이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었으며, 많은 비가 내려 진행에 어려움이 컸을 텐데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건강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라고 표현했다.
최광희 교육장은 ‘기초학습 결손 예방 및 학습적·비학습적 요인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멈추지 않도록 필요한 재원 확보를 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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