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4일부터 향적사 등6개소 대상으로 11일까지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했다고 밝혔다.
피난약자시설은 병원, 의원,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고령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워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예방 안전점검 ▲피난약자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대국민 화재예방 집중홍보 ▲소방관진입창 스티커 부착 및 평면도 정비 등이다
김광선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화재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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