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농촌마을 화재예방을 위해 농작물 소각 안전조치 등 화재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순찰대는 지난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백여 가구를 방문해 △화기시설 안전점검 △기초 의료서비스 제공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 △기타 불편사항 해소 등 7천여 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지난 18일에는 고흥군 포두면 자연동마을 순찰활동 중 비닐하우스 인근 농작물 소각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현장안전조치와 관계자 교육을 통해 기타 화재로 확대 되는 것을 막아 화재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순찰대 관계자는 “농촌마을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시 불씨가 바람에 날려 비닐하우스 등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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