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 홍농읍(읍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여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갓 담근 김치 한 포기에 넉넉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홍농읍 생활개선회, 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한전KPS(주) 한빛1사업처(처장 이재조)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였다.
홍농읍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이날 담근 김치 2종(배추김치, 파김치)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오늘 완성된 김치는 자원봉사자의 손맛에 이웃사랑이 가득 더해진 만큼 그 어떤 김치보다 맛이 좋을 것이다”며, “항상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주) 한빛1사업처는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이웃 노후 주택 개선사업, 지역 아동들 희망 터전 만들기, 아동 이용 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의 대표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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