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 7월동안 총 3개월에 걸쳐 관내 어린이 112명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를 직접 심어보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럭무럭 키즈파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신청시설에 방문하여 ‘내 친구 방울토마토!’ 라는 주제로 방울토마토의 모양, 크기, 색, 효능에 대한 영양교육과 방울토마토를 직접 심고 키워볼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방문교육 후에는 단계별 사진미션 및 건강간식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방울토마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도록 유도하며, 성장과정을 꾸준히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오현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방울토마토를 직접 키워보면서 채소편식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