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화순초등학교와 화순야구장(이양)에서 초등학교 야구팀 하계 전지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전지 훈련에는 화순초등학교 야구부를 중심으로 대전 유천초등학교 등 전국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풀 리그전을 펼쳤다.
전지 훈련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자가 진단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 훈련에 참여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썼다.
화순군야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화순야구장이 조성돼 있어서 엘리트 선수들이 전용구장에서 마음껏 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전지 훈련을 계기로 겨울철 야구 전지 훈련 문의가 지속된다”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더 많은 스포츠인과 관계자들이 화순을 찾도록 ‘체류형 스포츠 명문 도시’로 발전시키고,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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