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벌교공공도서관(관장 최소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학생 및 지역민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행운의 대출반납 영수증> 응모, 대출 후 다양한 선물을 뽑을 수 있는 <돌려돌려 돌림판>, 선정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 풀기, 신규 회원 가입 기념품 증정, 연체 자료 반납 시 연체 해지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성인 대상으로 가을 꽃차 체험 <열두 달 꽃차 이야기>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을을 한층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양말 제조 과정 중 생겨나는 폐기물(양말목)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와 쓰임을 넣어 재활용하는 업사이클 공예 체험<텀블러 케이스로 변한 양말>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을 맞아 독서는 물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독서의 달 행사 내용 및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벌교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bglib.jne.go.kr/)를 참고하거나 벌교공공도서관(061-858-0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