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미우새’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씨가 ‘미운 우리 새끼’ 하차 후 영화감독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손잡고 데뷔작품인 장애인 소재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와중에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 는 박영혜 감독이 연기까지 하는 모습을 공개 했다.
라이트 픽처스가 공개한 사진 속 박영혜 감독은 감독 데뷔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본인 작품에 직접 출연까지 해 어려운 눈물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애절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박영혜 감독의 눈물연기는 10월 중 개봉을 앞둔 ‘짜장면 고맙습니다’ 의 기대감을 높혔다.
‘라이트 픽처스’ 에 따르면 ‘박영혜 감독은 현장에서 2시간 넘도록 감정을 흩트리지 않고 촬영 내내 끝까지 눈물연기를 소화했다’ 고 전했다. 박영혜 감독의 연기를 보면 이태성이 어머니의 재능이 넘치는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 명확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영혜 감독은 함께 공동집필하고 공동연출 한 신성훈 감독과 함께 오는 19일~20일 이 틀간 ‘제8회 서울웹페스트’ 레드카펫에 참석해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은 앞전에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일로 인해 영화 홍보활동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는 제작사와 배급사와 스케줄 조율 후 모든 홍보활동에 동반 참석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이미 미국, 로마, 프랑스에서 영화 관련 홍보 자료들만 가지고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트 픽처스’ 측은 ‘왜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고 호평을 해주시는지는 결과물로 보여드리겠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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