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 지난 7월 29일 현경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활동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발 빠른 수습에 나서 2차 사고 등의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생활안전순찰대는 활동을 마치고 귀서 중 차대차 사고를 발견하여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수신호를 하며 일대 교통상황을 정리했고 사고 차량에서 불이 날 경우를 대비하여 수시로 차량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사고 충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운전자를 살피고 간호하며 현장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환자 상태를 설명하고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으로서 운전자를 구조할 수 있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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