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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네마프2022 - 8월 18일~26일까지 9일간 다채롭게 개최 - 개막작,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선정
  • 기사등록 2022-08-12 0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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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22)이 오는 8월 18일~8월 26일까지 9일간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뮤지엄 등에서 개최된다.

 

네마프2022는 대안영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안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안영화제로, 올해 30여개국 130여편이 상영, 멀티스크리닝 전시된다.

 

올해 네마프2022의 주제는 ‘자연이 미디어다:작용’으로 다양한 상영/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관객과 만나는 네마프2022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올해 네마프2022의 슬로건은 ‘자연이 미디어다: 작용’.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주류 영화, 상업 예술의 경우 인간 중심의 시선으로만 ‘자연’을 보고있어 이를 보다 넓은 개념으로 확장해 모든 자연적 존재들을 탈권위, 역동적 시선으로 관객들과 함께 바라보려 한다.

 

올해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는 스페인 영화감독 겸 비디오아티스트인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감독이 참여해 작업했다.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 감독은 스페인 비고 출생으로 2013년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Locarno IFF)에서 장편 <죽음의 해안 (Coast of Death)>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그의 작품이 2014년 네마프에서 상영되며 네마프와 인연을 맺어왔다.


개막작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은 동물과 풍경, 공간이 경험하는 사회적 속성을 비언어적으로 밀도 높게 다룬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양가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두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는 3부작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 단편영화상(2019)을 수상한 <암부(Umbra)>와 함께 <칼테스 칼>, <스틸 라이프>로 이뤄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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