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남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2022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방학프로그램 사업비 5억8천7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2022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방학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난 5월 온라인배분신청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설 총208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아동‧청소년 방학기간 특별프로그램(연극, 요리, 과학, 독서 등), 방학캠프 및 가족여행 등의 정서‧문화적 프로그램, 교복 및 학습 도서 구입의 신학기 준비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이 없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