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난 2월 25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1개월간 곡성군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 88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무료 점검,정비와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는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하여 사고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부자,모자세대, 만성희귀질환세대, 기타 일반세대 중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가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시설을 개,보수 한다.
또한, 곡성군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1,300가구(65,000천원)를 대상으로 무료 점검,정비를 실시하여 전기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