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주말 신안군 비금도 응급환자 2명 긴급 이송 - 다리 골절 아동 및 다발성 늑골골절 80대 환자 육지로 이송
  • 기사등록 2022-08-08 10:27:4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신안군 섬마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이 해경에 의해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6시 5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A군(9세)이 다리가 골절 되어 육지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A군과 보호자를 연안구조정에 탑승시키고 지속해서 환자의 상태를 살펴가며 암태 남강선착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6일 오전 8시 20분께 같은 지역에서 주민 B씨(80대, 남)가 이동 중 넘어져 늑골이 골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육지로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 2명은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대비해 항상 즉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위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19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