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이 8월 5일 상무시민공원 내 건립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작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내부를 직접 살폈다.
서구는 생활권 내 스포츠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을 늘리기 위해 상무시민공원 내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상무시민공원 내 3,190㎡ 부지에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연면적 3,337㎡ 규모로 건립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단체운동실, 3층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되어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장애인친화형 1개 레인을 포함한 5개 레인의 수영장이, 지상2층에는 옥외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러닝트랙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이끈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폭염특보에 따른 건설노동자 온열질환 예방과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사감독과 현장근무자에게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에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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