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4일 오전 12시54분경 해남군 중국집 음식점에서 전기계량기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관계인이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화재가 확대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관계인 영업 준비 도중 갑자기 전기가 단선이 되어 전기계량기를 확인하바, 화재가 발생하여 음식점 안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었고, 사용법을 알고 있던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및 언론보도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의 위력보다 크기 때문에 이처럼 항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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