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불우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를 돕기 위해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가 찾아가는 진로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은 8. 5. 13:30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애스터스쿨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선영)에서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법무공무원 소개, 아로마테라피(향기 치유) 등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꾸려졌으며,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순천 시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모군(남, 15세)은 “법무부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며 “직접 향기 치유를 체험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