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8월 1일(월)~8월 5일(금)까지 고흥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생심판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판양성 교육은 2022. 전라남도고흥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배구를 심판양성 종목으로 지정해 학생들의 참여 열기 또한 매우 높았다.
학생들은 배구의 기본적인 규칙에 대한 이해는 물론 각종 다양한 상황에서의 규칙 적용과 대응 방법을 배우고 있다. 또한 교육기간중 자체 청백전에서 심판의 역할을 소화해보고 선수로서의 필요한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고 있다.
교육에 참가중인 고흥여중 학생은 “예전에 정확한 심판도 없이 경기를 하다보니 애매한 상황에서 친구들과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이번 교육으로 전문적인 심판 규칙을 잘 배워서 학교에서 배구경기를 할 때 속시원한 판정을 내려보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방학중에도 불구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생심판양성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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