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보성군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위원장 서진석, 유래준) 지난 4일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20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앞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주 1회 총 20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온(溫) 마을 돌봄공동체 공모사업’에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가 신청한 ‘항꾸네 마실 돌기 사업’이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마을 돌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나눔 한끼! 마음 두끼 밑반찬 나눔 봉사, △나이야 가라! 어르신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이야 가라! 어르신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며 관내 경로당 17개소에서 9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와 미용 서비스 이색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온(溫)마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 주도적 ‘마을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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