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는 4일 전남 6개 시군에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교육은 나주, 무안, 순천, 완도에서 실시되었는데, 나주에서는 정은경, 이재진, 장유진, 최인숙 작가가 나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반려동물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서정일 김성희, 김평진, 고에밀리아 작가는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서 천연염색 체험 교육을 했고, 변은영, 김금주, 강선자, 유민영 작가는 남평재가노인복지관을 방문해서 섬유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안에서는 김민숙, 이유미, 이금숙, 홍정미 작가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한지와 냅킨 공예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순천에서는 박주련, 손주영, 박유경, 이수지 작가가 순천용당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끈과 라탄 공예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완도에서는 김말례, 김혜선, 김은정, 전은경 작가가 완도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서 토탈공예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4일 진행된 공예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모 사업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선정된 결과에 의한 것으로 앞으로 10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한 공예교육’이란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공예를 향유하는 것에 의해 기쁨을 드리고, 공예 작가들에게는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