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폭스에듀(대표 이종탁)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태블릿PC 100대(6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3일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박은주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전현준 광남일보 지역사회부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태블릿PC 100대는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과 자혜양로원 종사자들에게 지원되며, 클라이언트와의 원활한 소통과 사회복지현장의 홍보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은주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복지업무의 효과성을 높이고,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부물품 연계에 적극 나선 전현준 광남일보 지역사회부 차장은 “학업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을 위한 태블릿PC 및 의류 등의 기부 연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