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8기 든든한 복지의 시작을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확대실시 하고 있다.
이는, 한명이라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살기 편한 고흥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인지지원(치매)등급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신청자에 대해 예외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혜자는 2천525명이며, 162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말벗, 가사 지원 등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대상자에서 이번에 인지지원(치매)등급 대상자가 추가됐으며, 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위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감염병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대상자 안부 확인에 전념을 다하는 등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동을 드리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힘써 ‘어르신들이 가장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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