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는 지역 주민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신도시지원단과 협의하여 예산 1천9백만 원을 확보, 오룡초등학교 뒤편 공원 산책로에 대한 환경개선을 완료하였다.
오룡초등학교 공원 산책로는 청소년 비행이 우려된다는 민원 제기가 잇따르고 조명시설이 부족하여 야간 산책 시 불안감을 느낀다는 지역 주민의 여론이 있어,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는 볼라드등(잔디등)을 설치하였다.
특히, 남악에 거주하는 여성 주민들은 “야간에 거리가 어두워 불안하였는데 주변에 볼라드등(허리 높이의 길이로 주변에 빛을 발산하는 방범 시설)으로 인해 거리가 환하게 밝아져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공원 산책로에 대한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공동체 치안을 통한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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