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벼 병해충 방지를 위해 중점 방제 기간을 운영, 현장 지도에 나섰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폭염과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사전에 벼 병해충 피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들녘별 현장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벼 재배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비 9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적기 방제 기간 동안 집중 예찰을 홍보하고 있다.
또 병해충으로 피해 발생시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읍·면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함께 마을 방송, 문자 발송 등 신속한 병해충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중점 방제 기간에 전문 약제로 정밀 방제해 줄 것과 PLS(농약잔류허용기준)와 병해충 방제 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의 철저한 준수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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