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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바꿔치기범 검거 - 지역경찰, 팀워크, 과학수사 공조로 추적 검거
  • 기사등록 2022-08-02 1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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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2022년7월 24일 저녁 진도군 관내 편도1차로를 보행하던 70대 남자를 승용차로 치여 사망한 사고를 낸 피의자는 제3자를 동원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였으나 지역경찰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현장보존으로 교통조사팀원들의 추적수사와 과학수사 감식 공조로 피의자를 체포하였다.

 

교통조사관들은 현장보존된 피해자 혈흔, 가해 차량의 파손부위, 피해자 사체검시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초 운전자의 진술이 서로 부합하지 않은 점을 발견하고, 사고 현장 주변 설치된 CCTV 판독결과 피의차량은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는 운전자의 진술과 달리 피의차량은 직진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특히, 방범용 CCTV에는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후 사고장소로 운전하고 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피의자는 당시 무면허로 사고 후 겁을 먹고, 사고 현장을 이탈해 자신의 지인 C씨에게 사고현장에 가서 사고를 수습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며 최초 사고시 피의차량을 운전하였다고 시인하였다.


경찰은 통신수사 등으로 범죄혐의의 상당성, 중요성 확인되어 8. 1. 해남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범인도피교사,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하여 오는 2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진도경찰서장(총경 김신조)은 최근 오토바이, 사발이, 경운기 등의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야간운행자제와 안전장구 착용, 책임보험가입 등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을 방송 등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며, 금번 교통사범 검거는 지역경찰과 교통조사관, 도청 과학수사 감식 등의 협업으로 일궈낸 성과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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