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수, 이하 수련원)은 지난 7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전남 순천, 여수 일대에서 남도학숙 재사생과 전남 고교생 80명이 함께하였던 ‘멘토링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멘토링 캠프는 멘토 대학생들의 구체적인 입시전략, 자기관리, 학과에 대한 진로 전망 등 평소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풀지 못한 궁금한 점들을 묻고 선배 대학생들이 경험과 생생한 진로 전망 등에 대해 답을 하면서 멘티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진학 선택에 고민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멘티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1:1 계열 멘토링과 멘토멘티 토크콘서트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진로와 학과선택, 자기관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희망하는 학과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남도학숙, 청소년수련원이 함께 운영하였으며, 캠프 종료 후 1:1 네트워크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김형수 원장은 “같은 고민을 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 있는 선후배들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멘토링을 통해 진로 선택과 준비에 도움이 되고 애향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련원은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미래전략사업과 비전과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로 도약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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