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지난 달 18일 제25회 고엽제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구례군지회 이을재 회장(73)이 단체발전 및 애국정신 함양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회원 대다수가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고엽제전우회를 이끌어온 이을재 회장은 자원봉사단을 만들어 장애인들의 집안 청소 및 밑반찬 제공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연회,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을재 회장은“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을재 회장은 구례군 5일시장 상인회장과 구례읍 봉동마을 이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섬진강 수해 당시 5일시장 수해복구사업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위에 모범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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