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클래식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 고흥군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을 (사)전남문화예술협회에 위탁해 주 1회 이상 운영한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방학 중에도 고흥동초등학교 연습실에 나와 연주 연습에 한창이다. 지난 27일에는 전라남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출신 대학생 5명으로 구성된 드림 퀸텟(Dreams Quitet)을 초청해 꿈키움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존 서비스를 제공받던 아동은 중학생이 돼도 희망하는 경우 연속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바이올린 1·2반, 비올라, 첼로(콘트라베이스) 합주반을 모윤미 지휘자 외 4명의 전문 강사들이 주 2회 지도해 왔으며, 8월부터는 월요일마다 수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음악캠프, 특별연주회, 동서 화합 프로젝트 협연단 참가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연주를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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