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교육청,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학원 방역 특별 점검 -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력해 감염병 확산 방지 총력”
  • 기사등록 2022-08-01 16:46:2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학 중 학생 출입이 많은 학원(5,561개소)·교습소(59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함께 7월 22일(금)부터 8월 26일(금)까지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역 특별 점검은 방학 중 학생들의 학원 이용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권고된 방역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 29일(금) 여수교육지원청 및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 지역 학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게시, 발열체크, 환기·소독 등 권장 준수사항을 점검하며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원 등에 소독약, 공기살균기, 자가진단키드 등 방역용품(10억 3,890만원)을 지원했다.”며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서의 감염은 지역사회로의 전파에 직결되는 만큼 특별점검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학원 방역관리를 위한 전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방학 중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교육청과 협력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15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