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수영)는 무등산 그린웰 로제비앙 아파트 야외 공연장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한여름의 낭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의제 실현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광주문화재단과 함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과 낭만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 등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치매 검진, 혈압 체크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소 건강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김수영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멋진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와 광주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마을의제를 실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1381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