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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산림조합, 산림경영 현지지도 활동 - 산지에 올리브 재배희망자 현지지도 활동
  • 기사등록 2022-07-28 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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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 임직원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27일 올리브 재배자인 김양식(포두면 길두리) 농가를 방문해 현지지도를 실시했다. 

임가를 방문해 현장지도상담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산림조합 제공)

이날 현지지도는 지난 달 산림조합을 방문해 현지지도를 요청하신 김양식씨는 올리브를 재배하는 농가로 현재 올리브 묘목을 묘포지에서 생산해 전남 각지에 납품하고 있는 묘목생산 농가이다. 


이날 현장지도에서는 올리브를 산지에도 재배지를 확대 재배하기를 원하면서 상담을 요청했는데 올리브는 임산물 지원대상 품목이 아니어서 산지재배는 불가능 하다고 설명해 드렸다. 


따라서 올리브를 재배하는 대신 해당 임야에는 소나무가 과밀해 부피생장을 못하는 실정을 보고 숲가꾸기를 신청해 기존 소나무림을 우량대경재림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도를 했다. 

 

고흥군산림조합 임직원은 “숲가꾸기는 산림 성장과정에 따라 어린나무 가꾸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의 단계적인 숲가꾸기 작업을 통해 자원으로서 가치가 증진된다.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숲의 성장과정에 따라 적절한 숲가꾸기가 필요하다”고 자세히 설명해 드렸다.

 

고흥군산림조합은 산주, 조합원,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 기술지도와 함께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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