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강사 및 치료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민원 응대를 위한 공감의 대화법’을 알아보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의는 연수 대상자별 전문영역으로 나눠 △ 진단 ․ 평가 검사 도구 활용 실습과 결과 해석(운영강사)과 △ 학령기 아동의 언어 치료 지원 방안(치료사)에 대해 배움으로써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