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담양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 등 식품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객석, 조리장, 화장실 등의 위생 상태 64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기준을 통과해야만 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지정된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는 담양군 녹색관광과 식품위생계(☏061-380-3156)에 신청하면 신청업소를 방문해 위생수준을 사전 진단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보완사항 등 무상으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등급 지정표지판, 2년 간 출입 검사 면제, 쓰레기 봉투 등 위생용품과 등급별 컨설팅비를 지원받게 된다.
담양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2022년 7월 기준 매우우수 59, 우수 11, 우수 3, 총 73개소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30개소가 신청 및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등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