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호흡을 마춘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영화에 이어 드라마 극본까지 집필하게 됐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맡게 된 드라마 제목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다. 이번 작품은 ‘워맨스 퀴어’ 컨셉으로 20대 여성과 40여성과의 애틋하면서도 파격적인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접수 한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에는 방송인에서 배우로 복위를 앞둔 현영화 신인 배우 김이정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르면 내달8월 말경 완성된 대본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신성훈 감독은 ‘<워맨스 퀴어> 라는 컨셉을 잡고 열심히 시나리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12월 크랭크인 목표로 발빠르게 극본 작업 중이다. 워맨스 퀴어라고 해서 선정적인 장면은 없다. 극 중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캐릭터가 동성애자 일뿐 퀴어 드라마는 아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현영이라는 배우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현영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현영이라는 배우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 현영이라는 배우의 내면에 숨겨진 재능을 끄집어내 좋은 연기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테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설명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첫 공동 집필작품인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도 현영과 김이정이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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