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경선 도의원, 전남도립대학교 방만 운영 행태 질타 -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전남도립대의 강한 구조개혁 주문
  • 기사등록 2022-07-22 12:16: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20일 전라남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전남도립대의 방만한 운영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전경선 의원은 “전남도립대가 지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전국 7개 도립대 중 유일하게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미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00억원이 중단되고, 고등교육기관거점지구 사업(HiVE) 공모사업에도 탈락했다.”며 “이제 도 자체사업으로만 재정을 충당해야 하는데 현재 어떠한 자구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직 경력이 풍부한 도립대 총장 부임에 많은 기대를 걸었으나 현재 대학 운영 상황을 보면 역량에 비해 미흡한 점이 많고 학교 내부에서 조차 총장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다.”며 “남은 임기동안이라도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해 주시길.” 당부했다.

 

덧붙여 “전남도립대가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강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09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렇게 예쁜 꽃이 내곁에’ 강진 수국길축제 성황
  •  기사 이미지 ㈜금양,‘2024 부산 모빌리티쇼’통해 국내 최초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완성차 4륜구동 시연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